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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해파랑길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이야기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중심의 길’인「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문체부는 ‘09년 이래로 매년 신규 문화생태탐방로를 새로이 선정·발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문체부는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탐방로 조성 전문가, 여행작가, 도보여행 전문가 등의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귀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우리 길을 선정하였으며, BI 개발, 안내체계 구축 매뉴얼 제작, 탐방로 조성 및 운영 가이드라인 개발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문화생태탐방로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13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8개소>
    2013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8개소
    지역
    탐방로명
    테마
    길의 특징
    서울
    마포
    테마
    여행길
    (3)
    마포 난지생명길은 쓰레기 매립지라는 오명을 벗고 생태공원으로 새생명을 얻은 난지도와 월드컵공원 일대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엮어낸 길이다. 난지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월드컵공원전시관 같은 뛰어난 볼거리와 체험시설들이 하나의 탐방로로 엮임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이 일대의 다양한 생태, 문화 자원을 손쉽게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공원역을 출발해 원점 회귀하는 루트여서 접근성도 매우 높다.
    인천
    옹진
    백령 구경길이 조성되는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섬으로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백령도는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때문에 아직도 원시의 자연경관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제1경길은 북녘과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용기원산과 진촌리의 마을을 지나 심청각, 동키부대 우물, 패총 등의 곁을 지난다. 제2경길은 완만한 걷기코스로 백령도의 동북쪽 해안선을 따라 분포된 해변과 포구, 사자바위 등을 만난다. 제3경길은 고봉포구에서 두무진으로 이어지는 해안로를 따라가는 길로 철책 넘어 바다경관과 북녘이 조망된다.
    경기
    포천
    포천을 관통하는 한탄강에는 매우 희귀한 현무암 주상절리대가 곳곳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포천 한탄강 어울길은 대교천 현무암협곡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화폭에 담고, 시를 짓던 화적연을 경유한다. 또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있어 술을 먹고는 가지 말라고 했던 멍우리 주상절리대까지 한탄강 어울길은 수없이 많은 얼굴로 다양한 변주를 이뤄낸다. 이 길의 마지막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이름 높은 비둘기낭이 장식하며 피날레를 이룬다.
    전북
    김제
    종교문화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모악산 자락의 다양한 종교역사 문화자원을 선형으로 묶은 길이다.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아름다운순례길의 6코스와 7코스에 해당하는 이 탐방로는 근대화 과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금구면소재지를 지나 고즈넉한 숲길 넘어 있는 귀신사를 거쳐 국내 최대 높이의 소조불상인 미륵장육삼존불의 금산사와 구한말에 건립된 금산교회, 수많은 성직자를 배출한 수류성당에 이른다.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이 탐방객들을 순례의 즐거움 속으로 안내한다.
    전남
    신안
    테마
    여행길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독실산(639m)을 중심으로 솟은 가거도는 섬 전체가 산림지역이어서 매우 독특한 야생 난대림 숲길을 경험하게 된다. 가거도 샛개재길은 오랜 풍파를 통해 만들어진 해식절벽과 기암괴석, 희귀 동식물 등이 서식하는 생태환경이 일품인 구간으로 이뤄졌다. 해양성 원시난대림을 지나면서 내려다보는 서해의 망망대해는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큰 감흥을 준다.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가거도 노을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샛개재길에서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전남
    진도
    역사문화
    (3)
    진도 동북쪽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만나볼 수 있는 길로 진도읍을 출발해 산 넘어 사천마을 사람들이 읍내를 오갈 때 걸었다는 옛길을 걸어 삼별초 기념공원과 운림예술촌에 다다른다. 진도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운림산방과 도선국사가 1200년 전에 창건했다는 쌍계사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쌍계사활엽수림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어 진도의 진산인 첨찰산 봉수대에 오른다. 봉수대까지 오르는 길이 살짝 힘이 들 수 있지만 첨찰산 봉수대는 360도로 펼쳐지는 멋진 파노라마 풍광으로, 도보여행자들의 쌓였던 피로를 깨끗이 날려버린다.
    경북
    성주
    성주는 고대 성산가야의 중심도읍지이자 고려에서 조선중기까지 약 6백년간 경산부(성주목*)가 있었던 행정, 문화, 생활의 중심지로 고택, 향교, 재실, 민속마을, 석탑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볼 수 있는 보물 같은 길이다. 성주읍내에서 이천 제방길을 따라 걸으면 한개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이 마을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지정된 전통 민속마을로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양반촌 원형이 남아있다.
    * 오늘날의 대구와 김천, 구미, 칠곡, 고령 일원을 관할
    경남
    진주
    진주 비단길은 진주성과 남강으로 대표되는 경남 진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과 비봉산과 선학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과 산촌마을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길이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한 길은 유유히 흐르는 남강변을 거쳐 진주성 일대를 돌아본 후 진주 중앙시장을 경유해 강이식 장군을 기리는 봉산사를 지나 비봉산 숲길로 접어든다. 가벼운 산책로 스타일의 숲길과 임도로 이어지는 비봉산 숲길은 쉬 찾아볼 수 없는 산촌마을의 고즈넉한 풍광 속으로 흘러들어간 후 선학산 정상의 아름다운 전망 조망점으로 탐방객을 이끈 후 다시 출발점으로 데려다 놓는다.
    ※ 각 탐방로명을 누르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탐방로에 대한 세부정보는 기본설계 완료 후, 녹색관광 홈페이지(www.녹색관광.kr)에 제공될 예정입니다.